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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손익분기점과 제작비, 쿠키 및 후기

리뷰옹 2023. 12. 23. 00:54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에 개봉한 대작 이순신 영화 3부작 마지막인 노량 죽음의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노량에서의 밤 전투 씬이 정말 멋지게 잘 만들어서 과연 제작비가 얼마나 들었는지 손익분기점은 얼마인지 그리고 영화 마지막 쿠키와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손익분기점과 제작비

노량은 2021년 1월에 크랭크 인하여 2021년 6월에 크랭크업을 하였습니다. 촬영회차는 99회를 기록하였고 순 제작비는 286억이며, 총제작비는 300억 내외라고 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의 손익분기점은 720만입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대미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작년에 개봉한 전작 한산 용의 출현이 순제작비 270억에 총제작비 312억에 42억을 홍보비에 썼다고 하니 노량 죽음의 바다도 그 정도의 홍보비를 썼음을 예상해 봅니다.

참고로 이순신 3부작의 흥행기록은 2014년 개봉한 명량은 1,750만명, 2022년 7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1편이 완전 대 흥행이었기 때문에 과연 3부인 노량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800만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노량 영화 후기

2023년 12월 12일 첫 언론시사회가 있었는데 전편인 명량과 한산 평단보다는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저는 영화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극히 일반인으로서 후기를 말하자면 한 방이 따로 있지는 않았지만 카타르시스보다는 전쟁의 참혹함과 이순신의 마지막을 담담하게 그려내려고 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서울의 봄과 비교했을 때 저는 서울의 봄을 더 추천하지만 그래도 노량을 연말에 극장에서 보기에는 돈은 아깝지 않은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가족, 연인과 보기도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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