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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웅 이순신의 영화 3부작, 명량해전, 한산대첩, 노량해전의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순신의 마지막모습을 연기한 배우는 무게감 있는 김윤석입니다. 오늘은 노량 죽음의 바다의 개봉일, 출연진, 노량해전, 역사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일 및 예고편
이순신 서사 시리즈 마지막 <노량 : 죽음의 바다> 개봉일은 2023년 12월 20일(수)입니다.
노량 출연진과 등장인물
김윤석 배우 / 이순신 역
백윤식 배우 / 시마즈 역
정재영 배우 / 진린 역
허준호 배우 / 등자룡 역
김성규 배우 / 준사 역
이규형 배우 / 아리마 역
최덕문 배우 / 송희립 역
안보현 배우 / 이회 역
박명훈 배우 / 모리아츠 역
박훈 배우 / 이운룡 역
문정희 배우 / 방씨 부인 역
제작정보
노량 죽음의 바다 감독은 김한민감독이다. 김한민 감독의 필모그래피는 명량:회오리바다, 한산: 용의 출현, 봉오동 전투, 강철비, 사냥 등이 있다. 제작사는 (주)빅스톤픽쳐스입니다.
노량해전 역사 정리
1597년 다시 침략한 일본군은 그해 9월 명량해전에서 패하고 지상전을 계속했다. 이듬해 8월 도요토미가 죽자 일본군은 순천 등지에 집결해 철수 작전을 서둘렀다. 이 소식을 들은 이순신은 1598년 9월 명수군 사령관 진린과 함께 고금도 수군진을 떠나 노량해안에 도착했다. 그는 명군 장수 유정과 합동 상륙작전을 펼쳐 왜교에 주둔한 일본군 고니시의 병력을 섬멸했다.
당시 코니시는 육지와 육지 모두에서 위협을 받자 진린에게 뇌물을 주고 퇴각로를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진린은 고니시가 요청한 마지막 통신선을 떠나 이순신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고니시의 의도는 통신선을 통해 사천 등지의 시마츠와 접촉해 남해와 부산에서 일본 수군으로부터 구호를 받고, 조선과 명 합동 수군을 공격하면서 후퇴하려는 것이었다.
고니시의 계략을 잘 알고 있던 이순신은 진린을 꾸짖으며 함께 진형을 재편성해 일본군을 만나 섬멸하기로 결정했다. 11월 18일 밤, 이순신의 예언대로 일본 선박 500여 척이 노량수로와 왜교에 집결해 합동 공격을 가할 위력을 보였다.
조선과 명 200여 척의 연합수군을 지휘했던 이순신 장군은 하늘에 “이 적을 물리칠 수 있다면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늘에 기도하고 전투에 나섰습니다. 19일 이른 아침, 전투는 끝났고, 이순신과 진린은 서로 다급함을 알리며 싸우도록 격려했다.
일본 수군함선 약 200척이 불타 침몰하거나 파손되었으며, 약 100척이 이순신 함대에 나포되었고, 나머지 패전선은 관음포에서 나포되었다. 같은 날 아침 관음포로 도망가는 마지막 일본군을 쫓던 이순신은 총탄에 맞아 사망하고 세계사에 영원히 남을 유언을 남겼다.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이 해전에서 명나라 장군 등자룡, 가리포첨사 이영남, 낙안군수 방덕룡이 전사했다. 한편, 순천 왜교에서 봉쇄된 고니시의 병사들은 남해도 남쪽으로 퇴각하여 시마츠의 군대와 함께 부산에 집결하여 철수하였다. 정유의 난은 노량해전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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